대만일상 다양한 타이베이의 디저트 음료

2019. 12. 19. 14:04여행과 사진/대만-타이페이

 

 

대만 스타벅스
대만에는 버블티를 파는 매장은 다양하게 많았으나,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매장은 커피 매장이 전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잠시 쉬어갈 겸 스타벅스 매장에 자주 가게 되었고요. 그중에서도 호텔에서 가까운 이 매장만 3번을 가게 되었네요.
카르푸 충칭점 건너편에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에 스타벅스가 1~3층까지 있어요. 제가 본 스타벅스 건물 중에 가장 아름다웠고요. 조명이 참 좋았습니다.

 

 

맥도날드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침에 MRT 역으로 가는 길에 맥도널드가 크게 있었어요.
지나가는 시점에 누군가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나오길래 순간 나도 먹고 싶다.

 

CoCo 코코 
공항에서 MRT를 타러 가기 전에 있어요.

작년에 여행하면서 자주 먹었는데, MRT 타기 전에 따듯한 버블티 마시고 갔네요. 참고로 대만은 MRT 음료 반입 안됩니다.

 

길거리 주스
주말에 디화찌에 한약재, 건어물, 차, 말린 과일 등을 판매하는 거리를 걸었어요.
주말이라 다양한 한약재를 가지고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 백 년이 넘은 점포들이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있었어요.
점심으로 쓰선탕을 먹고, 지나가다 주스를 파는 줄이 있어서 조용히 줄을 섰지요.
수동식으로 착즙을 내려줍니다.

 

日日裝茶 DAY DAY DRINK
호텔 들어가는 입구 골목에 있어서 이용했어요.
새롭게 오픈한 매장이였고, 타이베이 시내에 아직 가맹점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따듯한 버블티와 과일주스를 마셨는데, 메뉴판이 사진으로 되어있어서 그림 보고 선택하기 좋습니다.

 

初韻-好韻茶TrueWin 士林文林店
스린야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매장 간판이 크고, 독특해서 눈에 띄었어요. 야시장 구경 후 다리가 아파서 잠시 앉아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는데, 들어올 때 보았던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따듯한 흑당 버브티를 마셨는데, 비가 와서 비도 맞고 추웠는데 달콤한 음료가 들어가니 당 충전이 완료되었네요.
돌아오는 길 에너지 고갈로 택시를 이용했지만, 작은 테이블에 앉아 잠시 쉬기 좋습니다.

 

닝샤 야시장 오렌지 레몬 주스
저는 개인적으로 야시장중에 닝샤야시장을 좋아합니다.
도심에 있으며 한 바퀴만 돌아도 재미도 있고, 맛난 음식이 많이 있어서 좋아요. 
가장 좋은 부분은 크지 않아서 좋습니다. 
야시장은 보통 밤에 이용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작은 시장에서 알차게 이용하기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야시장에 맛난 음식이 많다 보니 먹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이것저것 먹다 보면 배부르고, 목이 마릅니다. 
그럴 때 오렌지 레몬주스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고, 밍밍한 조미료 맛을 없애 주기 때문에 차가운 음료는 꿀 음료 같이 느껴집니다.

 

Louisa Coffee
스프링시티에서 온천을 이용 후 마을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내려왔어요.

저녁을 먹고, 분위기가 좋았던 커피숍을 찾아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다른 지점보다 조금 오래된 건축물에 리모델링을 해서 색다른 분위기가 났답니다.
안쪽에 테이블에 앉아서 조용한 음악과 함께 커피와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보았네요.

 

Milkshop
시원한 버블티와 따듯한 버블티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지점이 많지는 않지만, 새로 오픈하는 매장이라 깔끔하고 좋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어요. 대만은 대체적으로 테이크 아웃과 포장 주문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시장 귤 주스, 수박
일요일 오전에 시장 아침 운동 겸 시장 구경을 갔어요.
시장 옆 공원에서 착즙 귤 주스와 시원한 수박은 갈증 해소에 정말 좋았어요.

 

50란 
우스란은 노란 간판은 어디서나 자주 볼 수 있어요.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 먹고 입이 텁텁해서 시원한 레몬주스를 사 먹었어요.
그럼 시원하고 입안이 개운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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