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4. 09:15ㆍ여행과 사진/대만-타이페이
대만일상 全聯福利中心 Pxmart
대만에서 살아보기 하면서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여 음식을 해 먹어보면 좋겠지만, 여건상 그런 공간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은 대만 일상이었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는 편의점이 많아요. 그래서 쉽게 편의점을 통해 여행 중 간단한 간식 정도는 구입할 수 있고, 취급하는 품목도 많다 보니 어려움이 없어요.
보통 한국 여행객은 까르푸를 많이 가는 편입니다. 저두 작년에는 까르푸를 가서 밀크티, 치약, 기념품 등을 샀고요 까르푸에 가면 한국인들을 위한 코너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쇼핑하실 분들은 까르푸 추천드려요.
편의점보다 조금 품목도 많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구입 하기엔 全聯福利中心 Pxmart를 추천합니다.
저는 여행 내내 신선한 오렌지 주스와 사과, 베이커리 빵을 구입했어요.
내년에 타이베이에서 오래 머물게 되면 꼭 조리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全聯福利中心 Pxmart 매장은 작지만 알찬 매장입니다.
시티 스위트 호텔이 옆에 있고, 앞뒤로 주변에 호텔이 밀집해 있어서 오고 가는 손님들이 많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08:00~오후 11:00까지 합니다.
저는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하고 운동 겸 한 바퀴 돌 때마다 이용했어요.
과일코너가 잘 되어있어요. 손쉽게 구입해서 먹기 편하고요.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여행객에도 좋습니다.
구입한 사과는 작았지만 맛있었어요.
시장에서도 어묵을 팔긴 하지만, 여행객이나 2주 살아보기, 한 달 살아보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포장되어 있는 제품이 손이 가게 됩니다.
가격을 물어볼 필요도 없고, 마트에서 가격이 책정된 것이니 믿고 구입하기도 좋고요.
육고기는 다양한 부위별로 판매하고 있어요.
대만에서도 육류 신선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구입하기 좋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오징어, 연어, 갈치, 고등어 다양하게 있고요.
그 밖에 접하기 생소한 생선들도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즉석 반조리식품 들도 진열되어 있네요.
냉장 디저트류 빵들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저는 롤케이크를 사 먹었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대만에는 한국 TV 프로그램 채널이 많이 나옵니다.
자막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더빙하여 나오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대만 사람들은 간접적으로 한국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대해 궁금해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대만 여행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사실상 대만 문화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많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대만은 중국과 일본의 중간지점 같아요. 그리고 대만은 생각보다 조용한 나라 같아요.
우리나라 여행객이 까르푸에서 많이 산다는 달리 치약~~ 저도 집에서 사용 중인데, 미백효과는 정말 있습니다.
대만일상 全聯福利中心 Pxmart 대만 슈퍼마켓
號1樓, No. 165, Nanjing West Roa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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