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일상 百八魚場 일본음식점

2019. 12. 12. 16:28여행과 사진/대만-타이페이

대만에서 살아보기 하면서 느낀 점은 대만은 일식이 가까이게 있어요.

저는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들어간 음식점인데, 막상 들어가니 일본식 음식점이었답니다.

대만에서 향신료 냄새 때문에 힘들 때 한식도 먹어보고, 베트남 음식도 먹어보고, 이제 일본식 음식도 먹어보네요.

작년 이후 새롭게 생긴 매장이고요. 깔끔하게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어요.

百八魚場(백팔어장) 일본 음식점

큰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
메뉴를 보고 주문 가능함

입구에서 인원수 확인하고 자리 안내받아서 앉으면, 종업원이 처음 방문 여부를 확인 한 다음에 간단한 주문 방법을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주문한 내용과 함께 확인해주고 말을 가져다주네요.

저희는 밥을 추가하여 시켰는데, 메뉴에 밥을 하나 더 줄 수 있다고, 밥을 취소했어요.

음식값에 10% 서비스 비용이 있어요.

 

돈가스, 초밥, 덮밥종류가 있어요.
돈가스

돈가스는 한국에서 먹는 돈가스와 같아요.

바싹하고 좋았고요. 밥은 살짝 꼬들 거리지만 된장국도 한국사람 입맛에 맞았습니다.

돈가스가 작았어요.
절임무는 상큼했고요. 콩도 신선하고 맛이 있었어요.
연어 초밥

벽면 인테리어

포장 주문도 많아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평일 점심시간인데,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는 대만 사람들이 많았었어요. 그리고 비교적 대만 사람들이 조용합니다.

매장 끝은 주방이었고요. 깔끔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는 좋았답니다.

百八魚場 내부 매장

 

주소. No. 44, Minsheng West Roa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