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상 딴쉐이(단수이) 워런마토우 연인의 다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연인의 다리 작년 대만 여행 시 비가 많이 내려서 이곳까지 위험해서 올 수가 없었어요. 단수이 역에서 홍마오청과 옥스퍼드 칼리지만 보고 아쉽게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일요일 오전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해서 연인의 다리에 오게 되었어요. 저는 버스를 타고 워런마토우 선착장 근처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조금 걸어서 들어갔어요. 주변에 공사현장이 있어서 조금 돌아서 가긴 했지만, 위치만 알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았아요. 개인적으로 인천 월미도가 많이 생각났어요. 이 곳은 도심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가깝게 나들이 겸 가족과 연인들이 걷기 좋으며, 유모차와 휠체어도 가능한 산책코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