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 걷다.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 (함께 걷는 길)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졌으며,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합니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사려니 숲길은 원만한 평탄지형으로 수변에는 물찻오름, 말찻오름, 괴명이오름, 마은이 오름, 거린오름, 사려니오름 등과 천미천 계곡 등이 분포하고 있다. 전형적인 온대 산지인 사려니 숲길에는 자연림으로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제주여행 넷째 날도 비는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나와서 카페 수망 일기에서 몸을 따듯하게 한 다음에 지나온 사려니..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