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꽃시장 (회현역 대도꽃도매상가)

2018. 12. 20. 19:47소소한 일상 2020/2018년 일상

남대문 꽃시장



4호선 회현역 5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으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대도상가가 보인다.

아래 건물 옥외계단으로 3층으로 올라가면 꽃시장이 나옵니다.

보통 토요일에 많이 가는데, 오늘은 시간이 나서 평일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토요일이 북적이고 구경하기에는 좋아요.



처음 들어서니,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겨울에 장미라~~~ 풍성하네요.

수줍은 백합도 있고, 유칼리툽스도 있고 다양하네요.



통로 사이로 꽃집들이 양쪽으로 있습니다.

왼쪽도 보고 오른쪽도 보고 한바퀴 돌다 보면 재미있어요.

저는 집안에 행사가 있을 때 꽃담당 입니다. 

겨울에 부모님 생신과 가족생일이 모여 있어서 1월에서 3월에 많이 오곤 한답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충분히 꽃다발을 만들수 있고요. 이곳에서 구매해서 기차타고 이동하기도 좋아요.






드라이플라워으로 묶은 것 같았어요.

꽃을 말려서 캔들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저는 가방에 짐이 있어서 다음에 구입하기로 했어요. 

왁스타블렛과 캔들만들때 드라이플라워 사용해도 좋습니다. (직접 말려서, 장식하면 더 의미가 있겠죠)






목련과 비누꽃을 활용하여 꽃다발 포장을 예쁘게 되어 잇네요.

이제 졸업식으로 많이 구매 할 듯 하네요.





대도 꽃 상가

영업시간안내

개장 : 03:00~

폐장 : 월,화,수,목 : 15:00~

               금,토 : 16:00~

매주 일요일 휴업

국가 공휴일 오전영업



이 상점에는 장미꽃이 다양했고요. 색감있는 꽃들이 많아서 잠시 머물렀습니다.

평일 오후에 사진찍기 부담스러워서, 조심히 찍다보니 소극적인 사진들이 많네요



화려한 장미

색감도 여러가지 있어요.



수국이 참 예쁘네요.

여성분들은 수국을 참 좋아하지요.






이꽃 이름은 퐁퐁으로 알고 있어요.

귀엽지 않나요?



주황색 카네이션도 있어요. 

저는 주황색을 좋아합니다.



남대문 꽃시장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좁은 통로 사이로 양쪽에 꽃 상점들이 있어요.

가끔은 장미 한다발 사서 분위기 있게 집안을 꾸며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꽃바구니 만드는 상점이네요. 누군가에게 축하를 전할 바구니가 대기중 이네요.





남대문대도꽃도매상가


남대문대도꽃종합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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