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1. 16:08ㆍ소소한 일상 2020/2018년 일상
동묘 벼룩시장 #2 (동묘역)
아래 사진은 동묘 시장에서 가장 좁은 통로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입니다.
동묘시장에서 유명한 동태탕집과 고기 튀김집을 가기 위해선, 이 골목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골목에는 양쪽으로 보통 수입과자를 가장 많아요. 유통기간 임박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사기도 하고, 구매하러 오기도 한답니다.
동묘시장을 구경하고 한바퀴 돌면 2시간 정도 시간이 갑니다.
그러나 보면 주전부리도 하고, 가끔은 당이 딸릴때 초콜릿을 사 먹는 곳 입니다.
수입 초콜릿을 싸게 살 수 있지만, 유통기간이 짧은 상품입니다. 참고하세요.
동묘시장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옥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옥의 종류부터 가격까지 붙어 있어서 깔끔하게 느겼어요.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볼거리 입니다.
저는 여기서 접이식 돋보기를 하나 샀습니다. \6,000
아버지 여행용으로 접이식이 하나 필요 할 듯 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동묘시장 구경은 이런 소소한 재미가 함께 있어요.
세월이 지난 소주병부터 다양하게 있네요.
병을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
도로에 진열된 옷과 소품 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주변에 특히 많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깔끔한 브랜드 의류 중심으로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동묘시장에는 바이올린도 나와 있네요.
물론 연습용이겠죠~~
비교적 큰 규모에 구제 옷도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규모가 커지는 듯 해요.
저는 뜨개질을 좋아해요.
그냥 지나치는 곳에서도 누군가의 뜨개질 작품이 있어서 멈췄네요.
수공예품만 진열해서 판매하는 상점들고 있어요.
중국 공예품 상점.
중국 공예품 무역업으로 안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건을 파는 상점입니다.
동묘시장에 유명한 아프리카 케냐 공예품
2년전 팔찌를 사면서 알게 되었고요, 아프리카 부부가 운영하는 것 같고, 한국어를 잘 합니다.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고요.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케냐 가죽제품부터 공예품까지 다양합니다.
케냐 행운의 가죽팔찌 7,000~8,000원
젊은 사람들이 구제 패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동묘시장에는 젊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젊은 사람들도 많아졌고, 상가를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옷을 종류별로 분류하여 깨끗하게 파는 곳이 많아 졌어요.
점점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나면서 주말이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어가네요.
오후 4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이 조금 빠졌습니다.
겨울이라 찬바람도 많이 불고, 해가 지니 한산합니다.
동묘시장에 갈때는 점심 전후가 가장 활기차게 구경할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동묘시장
2018/12/11 - [2018년 일상] - 동묘 벼룩시장 #1
2018/12/10 - [2018년 일상] - 동묘 벼룩시장 가는 길 (동묘역)
'소소한 일상 2020 > 2018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대문 꽃시장 (회현역 대도꽃도매상가) (2) | 2018.12.20 |
---|---|
인도 뭄바이 출장 기념품 (0) | 2018.12.12 |
동묘 벼룩시장 #1 (0) | 2018.12.11 |
동묘 벼룩시장 가는 길 (동묘역) (0) | 2018.12.10 |
청계천 산책 [오간수교→버들다리,전태일다리→나래교→마전교] (0) | 201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