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7. 10:13ㆍ소소한 일상 2020/2019년 일상
덕수궁 대한문 Deoksugung
(왕궁수문장교대의식)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의 전통문화 행사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라는 용어는 조선시새 '경국대전'등의 자료에는 보이지 않으나, 궁궐 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작품과 수문장의 속한 관청인 수문장청의 직제 형대 등이 나타나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궁성문 개폐의식, 궁성 수위의식, 행순(순라의식)등이 있었고,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 명칭을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이라 칭하여 1996년부터 재현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성에는 궁궐문을 책임지는 관청인 수문장청이 설치되어 종6품의 수문장을 비롯하여 참하와 수문군이 궐 내외의 수위를 담당하였고, 이들은 도성 문의 개폐와 통행인을 검사하고 단속하는 임무를 담당하였습니다.
대한문
출연진 : 수문장
궁궐의 수비를 담당하는 관청인 수문장청 소속으로 종6품의 무관이며 궁성문의 수호책임자
출연진 : 취락척
궁중의 음악과 무용을 담당하던 기관인 장악서 소속으로 교대의식 행진간 군악을 연주
행사시간
교대의식 : 11:00(1회) / 14:00(2회) / 15:00(3회)
수위의식 : 10:00~15:30 (교대의식 전후)
수위의식 : 교대의식 전후로 덕수궁 대한문을 지키는 의식
출연진 승정원 주서 : 왕명출납을 수행하던 기관인 승정원 소속으로 정7품의 문관이며 교대의식의 감독
출연진 : 액정서 사약
내시부 부설로 궁궐열쇠 보관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인 액정서 소속으로 약시함 (궁성문의 열쇠 보관함)을 인수,인계 하고 감독함
출연진 참하
종9품의 무관으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지휘하는 역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절차
입취위 및 개식타고
군호부하 및 군호응대
초엄
충엄
상엄
예필
겨울날 날씨가 포근한 날이였어요~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겨울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았습니다.
출연진 : 엄고수
장악서 소속으로 교대의식 중 대북으로 교대간 신호를 보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운 날씨에도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 시간은 관광객이 교대의식 출연진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덕수궁 대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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