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데이트 #2 (플리마켓, 먹거리)

2019. 3. 9. 13:28소소한 일상 2020/2019년 일상


익선동 한옥거리 데이트 #2 

(플리마켓,먹거리)



뉴트로

새로움(New) + 복고(Retro) 합친 신조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네요.

익선동은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 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 음식점들이 많아요.

좁은 골목길 사이로 새로운 음식점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 겉은 옛날 느낌에 인테리어라도 안에 들어가면 화려하고, 색다른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편안함을 주는 느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말 데이트로 오기 시작했고요. 사람이 몰리면서 음식값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익선동 플리마켓, 프리마켓, 골목 먹거리



세느장카페 앞

익선플리마켓



천막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많아요.

충동구매 뿜뿜



핸드메이드 제품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석고방향제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요.



익선동 골목을 지나다 보면 작은 칠팔구마켓이 있어요.

칠팔구 마켓



봄나들이 나와서 스카프 한장에 기분전환 하기도 좋을듯 합니다.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귀걸이, 반지)



길쭉이 쌀호떡


이곳에 사람들 대기줄이 정말 길어요.

물론 호떡이라 회전율도 빠르긴 합니다.

좁은 골목이다 보니 폭이 좁아서 기다림은 필수~~ 맛은 보장합니다.


치즈호떡 2,500원

인절미 꿀 호떡 2,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호떡이 단백해서 맛있었습니다.

달콤한거 좋아하시면 인절미 꿀 호떡 추천해요.




익선교자


지나가는 골목에서 인테리어 조명이 예뻐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해서 냄새에 이끌려서 들어갔어요.









1,500원 모듬만두 8개 10,000원 입니다.



만두를 종이상자에 담아서 계산한 다음에 전자레인지를 2분 돌려 먹는 셀프방식 입니다.





예전에 한참 인기있던 스티커 사진 찍는 곳도 있어요.

지난 여름 대만여행을 갔을때도 스티커사진 찍는 곳이 플리마켓에 있어서 찍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찍으니 새로운 느낌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았어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핸드폰사진이 없을때라 스티커 사진이 인기였거든요.






스티커사진 포토 1장 3,000원

2장 4,000원



종로3가 4번 출입구 앞

프리마켓



익선동 프리마켓 가는길

종로3가 4번 출입구 쪽으로 나오면 작은 프리마켓이 있고요. 

횡단보도 건너서 편의점 사이로 가면 익선동 핫한 음식점들이 밀집한 골목이 나옵니다.


2019/03/08 - [2019 서울] - 익선동 데이트 1#



익선동 한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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