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0. 14:08ㆍ소소한 일상 2020
바게트는 제가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인데, 가끔 기분이 꿀꿀할 때나 달달한 게 당길 때 생크림 듬북 발라서 먹고 한답니다.
바게트는 오래되면 딱딱하고 맛이 없어서 바로 먹는 편이라, 아침에 빵집에서 사 왔답니다.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며, 달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 명란의 인기와 함께 명란 바케트를 주력으로 파는 빵집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한번 먹어보면 자꾸 찾게 되는 맛이라고 할까요!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오는 길에 저염 명란을 사 온 뒤로 요즘 달걀말이 계란찜 다양하게 명란을 활용 중입니다.
명란 마요를 만들어 바케트에 발라 살짝 오븐에 구워 먹어도 맛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향신채를 좋아해 쪽파를 듬뿍 넣어 저염 명란에 마요네즈로 살짝 양념해서 밥도 비벼먹고, 빵에도 발라 먹으니, 파향도 좋고, 색다른 식감에 맛이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으로 원두를 주문했어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내렸는데, 살짝 신맛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주말입니다.
바게트를 사면서 꼭 함께 짝꿍 생크림을 사 와야 합니다.
빵집에는 소분에서 파는 생크림이 있습니다. 가끔 늦게 가면 떨어질 때도 있답니다.
생크림 가격은 빵집마다 조금 다르며 보통 1,000~1,500원에 판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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