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주말에는 보통 빵과 커피로 아침과 점심을 해결하곤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말에 집에서 지내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늘 먹던 빵에서 조금 벗어나 샌드위치를 해 먹기로 했어요.

빵은 호밀호두 식빵을 준비하고 슬라이스 햄과 체다치즈 그리고 양상추와 토마토를 준비합니다.

보통 소스류는 냉장고에 있는 걸 활용하는 편이고, 호밀 호두 식빵은 기존 빵보다 건강한 느낌으로 준비해 보았답니다.

 

준비물

 

호밀호두 식빵

슬라이스 햄

체다치즈

토마토

양상추

오이

달걀

머스타드 소스

딸기잼

마요네즈

기타 소스 (취양)

유산지

크라프트 종이 도시락 용기 (정사각)

빵칼

샌드위치 재료

달걀을 준비합니다.

슬라이스 햄은 뜨거운 물에 퐁당 샤워를 해서 준비합니다. 저는 식품첨가물이 신경 쓰여서 하는 편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오이는 감자칼로 슬라이스 해 놓아줍니다.

토마토는 큰 걸로 준비하면 좋고요, 전 작은 거밖에 없어서 두 개 넣을 생각입니다.

치즈도 준비해 놓고 이제 샌드위치를 싸 볼까요?

 

햄, 오이, 토마토, 치즈

호밀 호두 식빵을 토스터기에 살짝 구워줍니다. 보통 바로 먹을 거면 굽는 걸 추천하고요. 포장해서 이동할 경우에는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살짝 구운 빵을 유산지 위에 올려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산지 샀는데, 제과용 유산지라 크기가 맞지 않아서, 집에 있는 종이 포일을 사용하려 했지만, 종이 포일은 종이테이프, 스카치테이프 모두 붙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나중에는 랩을 이용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샌드위치 모양과 조금 달라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귀여운 모양의 유산지를 구입하여 소풍 다녀온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보통 다이소에서 판매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베이킹용 작은 사이즈만 있고, 샌드위치용 사이즈가 없었습니다.

 

빵-> 소스-> 슬라이스 햄 

샌드위치용 빵을 사용하면 치즈하고 햄의 크기가 보통 맞을 겁니다. 저는 샌드위치용 빵이 아니기에 재료를 꽉 채워서 만들어 볼게요.

 

빵-> 소스-> 슬라이스 햄 ->치즈

빵->소스->슬라이스 햄 -> 토마토 -> 달걀

빵->소스->슬라이스 햄 -> 토마토 -> 달걀 -> 오이 슬라이스

빵->소스->슬라이스 햄 -> 토마토 -> 달걀 -> 오이 슬라이스 -> 마요네즈 

빵->소스->슬라이스 햄 -> 토마토 -> 달걀 -> 오이 슬라이스 -> 마요네즈 -> 머스타드

빵->소스->슬라이스 햄 -> 토마토 -> 달걀 -> 오이 슬라이스 -> 마요네즈 -> 머스타드 -> 양상추

빵->소스->슬라이스 햄 -> 토마토 -> 달걀 -> 오이 슬라이스 -> 마요네즈 -> 머스타드 -> 양상추 -> 빵 

샌드위치 단면

유산지 사용해야 합니다.

포장 샌드위치

샌드위치

 

보통 다이소에서 파는 크라프트 종이 도시락 상자입니다.

저는 김밥, 유부초밥, 과일 샐러드를 포장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용기입니다.

 

크라프트 종이 도시락용기에 담아 보았어요.

랩을 이용할 경우 포장법

 

빵을 자를 때는 빵칼을 이용하면 예쁘게 잘 컷팅이 됩니다.

재료를 준비해 놓았다면 간단하게 집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요.

주말 집에서 브런치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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