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2020. 3. 23. 12:48소소한 일상 2020

모닝빵 달걀 샌드위치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모닝빵 6개
달걀 4개
크레미 4개
사과 반개
마요네즈,  머스터드,  연유

 

모닝빵은 부드러워서 아침에 우유, 커피와 함께 주말 아침식사용으로 괜찮아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평소에는 감자를 사용하는데, 감자가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에 아침에 모닝빵을 사다가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냉장고에는 대부분 달걀이 있잖아요. 그리고 아침에 사과를 먹다 보니 여유분이 있어서 사과도 함께 넣었는데,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달걀, 크래미 샐러드로 만든 모닝빵 샌드위치
우유등뿍 들어간 부드러둔 모닝빵
달걀을 완숙으로 삶아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불리해 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볼에 넣어줍니다. 
크래미 4개를 찟어줍니다.
사과반개를 잘라줍니다. (크래미 사이즈와 비슷하게 맞춤)

저는 짠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따로 소금과 후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면 충분하고 단맛은 사과와 연유가 보충해 줍니다.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레몬즙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요네즈 2스푼, 머스타드 1스푼, 연유 작은1술 

 

빵칼이 큰게 있었는데, 저는 제과점에서 얻은 플라스틱 빵칼을 사용했어요.

왜냐면 모닝빵이 부드러워서 큰 칼로 사용하면 빵에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자른 면이 예쁘게 나오기 힘듭니다.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모닝빵에 달걀 샐러드를 넣어줍니다.

 

빵 모양이 예뻐야 풍성하고 맛이 있어 보입니다.
우롱티와 냉동실에 있던 블루베리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모닝빵 샌드위치 풍성하죠~~~
주말 아침 식사용으로 충분합니다. 

지난 주말에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소풍가고 싶은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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