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에서 쌀국수 먹고 싶을때 [월남선생]

2018. 11. 13. 19:02소소한 일상 2020/2018년 일상

합정역 쌀국수전문점 [월남선생]


합정에는 데이트 하기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곳이다.

주말이면 합정역에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이 있다.

이곳은 블로그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인데, 가격대비 쌀국수가 괜찮아서 정보 올립니다.



합정역 2,6호선 6번 출구로 나오면 SC제일은행이 왼쪽에 있다.

SC제일은행을 왼쪽으로 두고, 1분 정도

2층에 위치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으니 월남선생 간판을 보고 올라가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매장 입구가 나옵니다.



저는 점심을 조금 일찍먹고 움직일 생각이라 11시전에 가게 되었는데,

2개의 테이블에 식사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는 조금 수월했네요...ㅋㅋ



내부 인테리어는 깔금하고 따듯한 분위기 입니다.



기본 주문메뉴

선생쌀국수 M



베트남 여행때 많이 먹어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하나 시켰습니다.

반미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기호에 맞게 주문 할 수 있어요.



제가 짜조를 좋아하는데,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어요.



저는 가을날 빛이 좋아서 창가쪽으로 앉았습니다.

테이블과 식기류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10정도 기다리니 따듯한 쌀국수가 나왔네요.



선생쌀국수 M 3,900



반미 5,900

반미는 바게트와 함께 나오는지 알았는데, 조금 달랐어요.



반미는 불고기 맛 소스가 강했고요.

제가 베트남에서 먹었던 반미는 아니였어요.

그냥 불고기 샌드위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