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벼륙시장 (#동묘역)

2019. 5. 2. 15:34소소한 일상 2020/2019년 일상

                                                            동묘 벼룩시장 나들이

봄 나들이 좋은 5월이 왔어요.

근로자의 날 동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동묘는 주말에 가야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요. 저는 주말에 연휴 일정이 있어서 공휴일에 다녀왔어요.

예전보다 사람들은 많아졌고, 젊은 친구들이 빈티지 샵을 운영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허름한 매장은 인테리어를 한 비티지 옷을 팔고, 세련된 멋을 추구하네요.

예전에 동묘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조금 서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곳도 몇 년 후면 임대료가 오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벨트, 지잡, 아저씨 취향 

 

동묘 나무가 5월엔 푸릇푸릇 하네요.

 

 

정장용 양말을 사본 경험이 있는데, 품질 좋습니다.

패션 양말 7천원
앤틱 카메라들도 많네요.

 

 

동묘 벼룩시장은 동묘를 중심으로 큰 도로에 사람이 가장 많고요.  이렇게 골목골목 들어가면 색다른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골동품 골목입니다.

 

 

중년 아저씨들이 동묘에 중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롭게 단장한 낚시전문 매장이 들어왔더라고요.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좋았습니다.

 

동묘앞 가장 인기있는 벼룩시장

동묘 앞에서 청자켓 위주로 판매하는 장소입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상품을 잘 정리 정돈해 놓아서 인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신발 종류도 새것도 있습니다. 잘만 고르면 득템 기회 잡을 수 있습니다.

 

 

 

 

야관문 파는 아저씨~~ 향이 강하더라구요.

새롭게 단장하고 들어온 매장들입니다.

골목에서 독특한 스타일 옷들이 많습니다.

 

 

깨끗하게 정리하여 판매하는 매장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사하면서 장식품들을 많이 버렸습니다.

우리가 예뻐서 사고 이사할 때 버린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수집하는 품목이 되네요.

맘에 들었다며 가격 흥정은 꼭 하세요.

 

 

현미경도 나와있네요.
복숭아나무 빚, 자석팔찌

 

 

 

 

동묘 벼룩시장

 

 

2018/12/11 - [2018년 일상] - 동묘 벼룩시장 #1

2018/12/11 - [2018년 일상] - 동묘 벼룩시장 #2 (동묘역)

2018/12/10 - [2018년 일상] - 동묘 벼룩시장 가는 길 (동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