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1

2019. 4. 8. 10:29소소한 일상 2020/2019년 일상

여의도 한강공원 (벚꽃축제)

 

 

주말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내렸어요. 

날이 많이 흐렸는데, 일요일에는 날씨가 따듯하고 맑았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었습니다.

여의나루 역에서 순복음교회 앞까지 인도는 벚꽃 보러 온 사람들로 인도는 꽉 차 있었습니다.

꽃이피면 봄이온다.

 

 

이곳부터는 차량을 통제해서 좋았어요.

작은 정원도 꾸며 놓아서 사진 찍기 좋았답니다.

튤립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기간 2019. 04. 05.(금) ~ 04. 11.(목)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뒷편) 일대

벚나무는 제법 키가 큽니다.

그래서 위쪽으로 카메라를 향해 찍다 보니 빛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네요.

 

안녕 인사하는 앵무새입니다.

앵무새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앵무새가 말하는 걸 구경하네요.

버블쇼입니다.

이날 습도가 낮아서 야외 공연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서,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 주셨어요.

벚꽃구경 가서 버블공연 보고 왔는데, 평소에 못 보던 버블공연이라 신기해하면서 보았네요.

직접 도구를 제작하여 공연을 진행한다네요.

 

버블공연을 뒤로하고 걷다 보니, 그림 그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축제 현장에서 빠질 수 없죠.

버스킹 공연도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마술공연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개인방송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팁박스에 가득 찼네요.

국회의사당 쪽으로 걷다 보면 개나리 핀 곳이 많아요.

해가 잘 드는 양지라 개나리가 활짝 피웠답니다.

 

 

대한민국 국회 안쪽 문을 개방했어요.

저는 개방한 거 처음 보았답니다. 개방하면서 화장실도 개방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어요.

산책로 방향으로 나무테크를 따라 올라갔어요.

올라갔더니, 벚꽃도 피어있고, 목련나무 꽃도 피어있었답니다.

사랑재 앞에는 결혼식도 진행된 모양입니다.

이제 산책로를 따라 내려와 벚꽃길로 들어왔더니, 공연하는 친구들 무리로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네요.

서울 마리나

처음으로 본 관광헬기입니다.

기념촬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10분 후 이륙한다고 하여 뒤로 물러났어요.

직접 이륙하는 걸 보니 신기했어요.

요트클럽

여의도 벚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