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020/2018년 일상(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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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유도공원 #2
선유도 공원 #2 선유도공원에는 높고 낮은 여러 길이 있으며, 그 길을 따라 가기 다른 주제를 가진 공간을 만날 수 있다.크게 두 갈래로 나눌 수 있으며, 언덕 위를 지나며 한강과 서울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햇볕.바람.하늘.식물 등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정원 사이의 길이다.- 선유도공원 리플렛 중에서- 선유교 한강 남쪽에서 선유도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보행교 선유교를 지나면 큰 나무테크 공간이 있다.여름을 빼고는 이곳이 가장 해가 잘 들어오기 때문에 앉아서 쉬어가기 좋다. 햇볕이 참 좋던 날~ 오른쪽으로 시간의 정원을 지나면 수생식물원이 보인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듯 천천히 걸어본다.시간 여행 속으로~~ 오후 4시경이 되니 햇볕이 잘 들어왔다. 오른쪽으로 낙우송이 길게 ..
2018.11.17 -
11월 선유도공원 #1
선유도공원 일찍이 선유봉이라고 불리웠던 선유도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명소 중의 하나였다.1925년 대홍수 이후 선유도의 암석을 재취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 데 사용하면서 섬 해체의 비운을 맞았다.1965년 양화대교가 이곳을 지나 놓이고 1978년 선유정수장이 자리 잡음으로써 안타깝게도 선유도는 그 아름답던 옛 모습을 상실했다.2001년 9월 정수장은 강북 정수사업소로 기능이 통합 이전되었고, 2002년 4월 선유도 공원으로 새로이 모습을 바꾸었다.- 글 : 선유도 공원- 10월 첫째주 토요일에 오고, 한 달만에 와서 보니 가을이 지고 있었다.이제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공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다.사진출사로 자주 왔던 장소이고, 많은 카페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봄,가을엔 셀프..
2018.11.16 -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 가는 길]
양화대교 지하철타고 선유도 공원 가는 길가수_자이언티 양화대교로 더 유명해진 곳 합정역 8번 출구로 나와 직진 방향으로 걷는다. 오른쪽 홀트아동복지회를 지나 계속 직진한다. 양화대교 방향 횡단보드를 건너 왼쪽 방향으로 직진하면 된다. 직진으로 걸어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큰 동상이 있다.지난달에 이 동상이 궁금했는데, 오늘은 가까이 가서 보았다. 포은 정몽주 선생상정의 1337년(충숙왕 복위 6)∼1392년(공양왕 4). 고려 후기의 문신·학자.-네이버 지식백과- 동상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양화대교가 나온다. 양화대교 아래 차선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한강공원직진하면 성산대교 1.6km 가을날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좋았다.그러나 한동안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하다.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종..
2018.11.15 -
가을 영등포 공원
가을 영등포 공원 영등포역 2분 거리 영등포역을 자주 이용하는데, 기차시간이 맞지 않을때는 답답한 카페보다는가을날 공원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영등포역에서 2분거리 이고, 사람들도 많지 않고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니잠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이다. 영등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지하철도 영등포역 1번 출구 (영등포 공원) 방향 영등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횡단보도를 건너영등포 공원(유아숲 체험장) 방향으로 20m 만 걸으면 공원이 나온다. 공안 앞에 안내지도가 있으며, 천천히 한바퀴 돌면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언덕위에 소나무도 있고, 잔디도 잘 꾸며져 있다. 오후 4시경 공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지역 주민들이 운동하는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것 같았다.가끔 애완견과 산책하는 ..
2018.11.14 -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스타벅스 STARBUCKS COFFEE
스타벅스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 가을날 오빠랑 데이트 □ 회사 반차를 쓰고, 평일 오전 데이트를 했다.맛집에서 쌀국수도 먹고,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커피스타벅스 기분좋은 디저트 세트 사용후기 합정역에서 딜라이트 스퀘어 1층에 스타벅스가 있다.이곳은 오전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다.아파트 상가이기 때문에 상시 많아요. 합정역 앞에 예쁘고, 색감있는 조형물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이용하기 좋다. 매장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졌다.하나 사고 싶은 구매욕구 뿜뿜 여름에 오빠가 홍콩과 인도에서 출장 다녀오면서 선물로 받은게 있어서 다음에 구매하기로 했다. 커피도 구매 할 수 있게 잘 진열되어 있다. 쇼케이스에는 샌드위치와 쥬스가 먹음직 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매장안 벽에 프..
2018.11.13 -
합정역에서 쌀국수 먹고 싶을때 [월남선생]
합정역 쌀국수전문점 [월남선생] 합정에는 데이트 하기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곳이다.주말이면 합정역에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이 있다.이곳은 블로그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인데, 가격대비 쌀국수가 괜찮아서 정보 올립니다. 합정역 2,6호선 6번 출구로 나오면 SC제일은행이 왼쪽에 있다.SC제일은행을 왼쪽으로 두고, 1분 정도2층에 위치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으니 월남선생 간판을 보고 올라가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매장 입구가 나옵니다. 저는 점심을 조금 일찍먹고 움직일 생각이라 11시전에 가게 되었는데,2개의 테이블에 식사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는 조금 수월했네요...ㅋㅋ 내부 인테리어는 깔금하고 따듯한 분위기 입니다. 기본 주문메뉴선..
2018.11.13 -
모움아트버스_ 예술가의 정원
모움아트버스 (MOWUM ARTBUS) 으로부터 사유와 시선의 여정2018.10~11 모두의학교 운동장에 모움아트버스가 주차되어 있었다.독특한 분위기에 버스였기 때문에 궁금하긴 했지만,가서 물어볼 용기가 부족하여 모두의학교로 일단 들어갔다.모두의 학교에서 나오면서, 안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있어 물어 버스에 올랐다. 모움 소개문화예술로 나눔과 사회공헌을 신천하는 비영리 문화예술경영 단체 모움아트버스 소개예술을 싣고 찾아가는 로드아트스튜디오와 문화예술 모바일플랫폼 ㅁ 꽃잎 말린것과 유리관에는 씨앗이 들어 있었다. 프로그램 개요 : 버스 공간에 펼쳐진 찾아가는 미술전시닻미술관의 전시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미술관으로 변한 버스 공간 속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예술가의 작품과 책을 감상하고가상의 공간에..
2018.11.06 -
모두의 학교 다녀오다.
배움의 공간 모두의학교 11월 5일 가을날 모두의학교로 카메라 들고 찾아가 보았다.7월 여름학기 글쓰기 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있었다.그때는 퇴근 후 갔다오기 바빴는데, 가을날 날씨도 좋고 천천히 걸어가 보기로 했다. 지금은 가을학기 개강으로 여러 프로그램이 강의 중이다.나는 겨울학기 개강 프로그램을 수강 할 생각이다. 모두의학교는 45년간 중학교였던 공간이 전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시민학교이다.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많은 서울시민들이 아직 모르는 공간이다. 운영시간월,토 : 10:00~17:00화~금 : 10:00~21:00 행사가 있으면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나, 평일 오후 낮 시간대에는 도서관 같은 분위기에 조용했다.이곳에서 어르신들이 몇분 앉..
2018.11.06 -
2018년 10월 블로그 시작
2018년 10월 나는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고, 사진을 좋아하는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오늘은 일을 마치고, 첫 글을 남기려 한다.앞으로 자주 들러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