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은 항상 유동인구로 혼잡스러운 곳입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역에서 노량진역 출구안내 입간판이 세워져 있네요. 노량진 컵밥 거리는 노량진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사육신 방향으로 내려오면 횡단보도 건너에 있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요. 횡단보도를 건너면 노량진 컵밥 거리가 보입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때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자주가는 와플집이 있는데, 컵밥 거리를 지나다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와플이 있어서 멈추게 되었습니다. 생크림에 초코시럽, 딸기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생크림이라 달콤하고 맛있어요. 무엇보다도 와플을 바로 구워져서 바싹하고 좋았습니다. 근로자의 날이라 컵밥거리는 한적 했습니다. 공휴일이라 보니 문을 닫은 매장이 ..

동묘 벼룩시장 나들이 봄 나들이 좋은 5월이 왔어요. 근로자의 날 동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동묘는 주말에 가야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요. 저는 주말에 연휴 일정이 있어서 공휴일에 다녀왔어요. 예전보다 사람들은 많아졌고, 젊은 친구들이 빈티지 샵을 운영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허름한 매장은 인테리어를 한 비티지 옷을 팔고, 세련된 멋을 추구하네요. 예전에 동묘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조금 서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곳도 몇 년 후면 임대료가 오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정장용 양말을 사본 경험이 있는데, 품질 좋습니다. 동묘 벼룩시장은 동묘를 중심으로 큰 도로에 사람이 가장 많고요. 이렇게 골목골목 들어가면 색다른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중년 아저씨들이 동묘에 중..

청계천 애완동물 거리, 수족관 상가 오늘은 봄나들이 나와서 구경할 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해도 좋아요. 청계 7가 사거리 다산교에서 바라본 청계천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동대문 상가 C동이 보입니다. 우리은행을 지나 동대문상가 C동 1층에 수족관부터 애완동물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열대어 부터 앵무새와 애완동물 다양하게 볼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수족관에 들어갔어요. 다양한 열대어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어항에 들어가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답니다. 생활환경이 주워진다면 새를 키워보고 싶었어요. 새소리를 들으면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로망이 있거든요. 코뉴어 앵무, 썬 코뉴어 앵무 사랑앵무 색이 참 예뻤..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지난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봄바람에 살랑살랑 소풍 가는 마음으로 돗자리도 피고, 따듯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꽃구경과 사람 구경을 하고 왔네요. 벚꽃구경으로 인도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잠시 쉬어갈겸 풀밭에 앉았습니다. 오후 2시경 해가 좋아서 따듯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보이시지요? 가끔은 여의도 한강공원 풍경이 궁금할 때가 있어요. 사람들이 많은지? 혹은 텐트가 많이 쳐져 있는지? 저희는 이번에는 텐트를 안가져 갔어요. 사람들이 몰릴 때라 5월 봄소풍 때 가져오기로 했어요. 물론 텐트를 빌려주는 곳은 예전보다 많이 생겼어요. 그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은 있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 텐트를 치면 가족 나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한강에서 텐트를 칠때에는 텐트의..

여의도 한강공원 (벚꽃축제) 주말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내렸어요. 날이 많이 흐렸는데, 일요일에는 날씨가 따듯하고 맑았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었습니다. 여의나루 역에서 순복음교회 앞까지 인도는 벚꽃 보러 온 사람들로 인도는 꽉 차 있었습니다. 이곳부터는 차량을 통제해서 좋았어요. 작은 정원도 꾸며 놓아서 사진 찍기 좋았답니다.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기간 2019. 04. 05.(금) ~ 04. 11.(목)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뒷편) 일대 벚나무는 제법 키가 큽니다. 그래서 위쪽으로 카메라를 향해 찍다 보니 빛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네요. 안녕 인사하는 앵무새입니다. 앵무새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앵무새가 말하는 걸 구경하네요. 버블쇼입니다. 이날 습도가 낮아서 야외..

신당동 떡볶이타운 나의 20대에는 신당동 떡볶이타운이 유명했다. 한 번쯤 신당동에서 먹고 싶었었는데, 그때는 바빠서 자주 가진 못했는데, 오빠랑 연애를 시작하면서 자주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주말에 나만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신당동 떡볶이 골목 안내도 제가 갈 곳은 마복림 할머니집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고 회전율이 빨라서 대기줄이 있어도 빨리 들어가는 편입니다. 아이들과 가족동반 사람들이 많고요, 가끔 여고 동창생과 함께 오는 아주머니들도 많아요. 의외로 아저씨들도 많이 오는 곳입니다. 마복림 할머니집 메뉴 2인 세트 13,000원 계란사리 1,000원 쿨피스 음료 2,000원 달걀을 시키면 훈제란이 나옵니다. 달걀을 까서 떡볶이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달걀 까는 인건비 절약 차원인..

창신동 문구 완구시장 오늘은 봄에 바쁜 시장을 소개하려 합니다. 동대문역에서 청계천을 따라 걷다보면 문구 완구 시장에 갈 수 있어요.동대문시장에서 동묘방향으로 걷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아래 지도를 첨부하여 놓았습니다. 참조하세요.문구 완구 시장은 봄에 바쁜 것 같아요. 날이 풀리면 사람들도 많아지고, 북적입니다.새학기 학용품 준비부터 어린이날 장난감과 문구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매 할 수 있어요.신상품부터 재고 상품까지 다양하고, 할인폭도 커서 득템 할 수 있답니다.요즘 오프라인 상점에서 문구용품과 장난감을 사기가 쉽지 않아요. 보통 대형마트나 할인매장에서 대규모로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오르골 만들기 재료 및 무브먼트 DIY 파는 곳 입니다. 지난 여름 대만여행 다녀왔는데, 오르골(뮤직박스) 많았어요. 물론..

홍대 맛집 토끼정 지날 주말 홍대에 데이트를 나가면서 토끼정 맛집에서 식사를 했다.한 건물을 모두 사용해서 찾기가 쉽고, 주차 공간은 2대 정도 가능했어요. 저희는 성인 4명 아이1명 이렇게 식사를 하게 되었고요. 정확한 양을 몰라 한 사람당 하나씩은 주문하고 에이드는 2잔 먹는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홍대에는 이색적인 맛집들이 많아서, 가끔 이렇게 새롭게 먹고 싶을 때 주말 기분 전환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자리에 앉았어요.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고요, 일요일 12시경이라 아직 분주하지 않았답니다. 매장 앞 메뉴판이 크게 있답니다. 2층 통유리로 햇살이 들어오는 구조의 인테리어 입니다.심플하면서 깔끔한 느낌 입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카운터쪽을 바라본 컷입니다.대체적으로..

강남 신세계백화점 자니로켓 햄버거 강남 신세계백화점 B1층 식품코너에 있어요.신세계백화점 물건 사러 왔다가 혼자 식사하기 그래서 햄버거 먹기로 했어요. 저는 처음 먹어본 버거였는데, 후기에서 인기있는 버거 메뉴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보통 버거랑 음료 정도가 가장 인기 있네요. 대기번호 호출벨 버거 먹기전에 휴대용물티슈를 줍니다. 갈릭버거 11,300원스프라이트 1잔 3,000원 케찹 디스플레이가 귀엽죠?더 먹고 싶으면 셀프코너에서 덜어서 먹을 수 있어요. 안이 꽉차 보이죠? 신선한 채소가 맛있어요.제가 토마토 들어간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호밀빵으로 바꿔서 먹었답니다. 자니로켓 순살치킨 참고로 자니로켓은 안에서 외부음식 금지입니다.간혹 푸트코트로 생각하여..

인사동 문화의 거리 #2 주말에 이른 봄나들이를 같아요.토요일 오후 인사동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겨울을 지나 봄바람이 제법 싸늘하지만, 늦은 오후가 아니면 인사동 거리를 구경하기 좋았어요. 소품들이 정말 귀여웠어요. 인사동 마루 공연소리에 이끌려서 인사동 마루에 들어 왔는데, 잠시 쉬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인사동 마루 2층에 있는 카페입니다.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를 가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듀 추천합니다. 1927년 한국인 최초의 카페로 알려진 '카카듀'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인이 최초로 문을 연 이 다방은 당시의 지식인들이 모여 예술과 사랑, 그리고 애환을 나누던 공각이었습니다. 인사동 마루에는 계단사이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갑갑한 카페가 싫을 때, 다리가..

인사동 문화의 거리 #1 날씨가 풀리니 주말에 인사동 나들이 하기 좋아졌어요.주말이면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며 구경하기 좋아합니다.일단 볼거리가 있고, 맛있는 먹거리가 있으며, 서울시 중심에 있다보니 접근하기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임이 보이지요?거리폭이 넒었지만, 토요일 오후에는 북적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아요. 주물주전자외 다양한 소품 수제 도장입니다.선물하기 좋지만, 가격은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인사동에는 화랑, 필방이 예전부터 많아요.미술관 전시도 많이 한답니다. 추억의 아이스크림 차도 있었는데, 경매 물품 리스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아우름 염직공예인사동에서 개인적으로 스카프가 가장 예쁜 매장입니다.나들이 나와서 만원으로 기분전환으로 스카프 하나 사는 것도 좋은 것 ..

익선동 한옥거리 데이트 #2 (플리마켓,먹거리) 뉴트로새로움(New) + 복고(Retro) 합친 신조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네요.익선동은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 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 음식점들이 많아요.좁은 골목길 사이로 새로운 음식점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 겉은 옛날 느낌에 인테리어라도 안에 들어가면 화려하고, 색다른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편안함을 주는 느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말 데이트로 오기 시작했고요. 사람이 몰리면서 음식값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익선동 플리마켓, 프리마켓, 골목 먹거리 세느장카페 앞익선플리마켓 천막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많아요.충동구매 뿜뿜 핸드메이드 제품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석고방향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