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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일상 二四傳統小吃(이사전통소흘) 신베이터우역 현지맛집
二四傳統小吃 신베이터우역(이사 전통 소흘) 현지 맛집 베이터우 스프링 시티 리조트 온천을 즐기고 천천히 베이터우 역으로 걸어가기로 했어요. MRT 베이터우, 신베이터우역에서 스프링시티 리조트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며, 리조트 들어갈 때에는 이용했으나, 돌아올 때에는 걸어 내려오려고 예약을 안 했어요. 온천을 할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산속이라 보니 금방 어두워졌더라고요. 6시쯤 내려왔는데 벌써 깜깜한 밤이 되니 밤 풍경이 낯설기도 하고 살짝 배가 고파서 걷기에는 무리라 판단하여 급하게 선택하고 들어간 식당입니다. 일단 구글맵을 켜고, 맛집을 검색을 시작하고 평점이 4.0인 식당을 발견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라 판단하여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동행한 일행은 현지 음식을 별로 안..
2019.12.15 -
대만일상 全聯福利中心 Pxmart 대만 슈퍼마켓
대만일상 全聯福利中心 Pxmart 대만에서 살아보기 하면서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여 음식을 해 먹어보면 좋겠지만, 여건상 그런 공간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은 대만 일상이었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는 편의점이 많아요. 그래서 쉽게 편의점을 통해 여행 중 간단한 간식 정도는 구입할 수 있고, 취급하는 품목도 많다 보니 어려움이 없어요. 보통 한국 여행객은 까르푸를 많이 가는 편입니다. 저두 작년에는 까르푸를 가서 밀크티, 치약, 기념품 등을 샀고요 까르푸에 가면 한국인들을 위한 코너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쇼핑하실 분들은 까르푸 추천드려요. 편의점보다 조금 품목도 많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구입 하기엔 全聯福利中心 Pxmart를 추천합니다. 저는 여행 내내 신선한 오렌지 주스와 ..
2019.12.14 -
대만일상 쌍련 원자탕 雙連圓仔湯 디저트전문점
쌍련 원자탕 雙連圓仔湯 호텔 근처에는 맛집들이 많았어요. MRT 타기 위해 걷다 보면 유동인구가 역으로 향할 때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맛집임을 직감했지요. 대만은 맛있다 쉽으면 줄이 있습니다. 1951년 이후 3대째 이어서 가게를 운영중이고 대만식 경단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쫀득한 경단은 대만 경단 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하네요. 작년 대만 여행 때 야시장에서 빙수를 먹었는데, 곡물이 가득 담긴 빙수였어요. 맛은 곡물 그대로의 식감과 당도가 좋았고요 많이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었답니다. 그때 받은 느낌은 대만은 빙수도 건강식이구나 였어요. 상점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서고요. 순서대로 매장 안으로 입장입니다. 저희는 마감전에 이용했고요. 1층에서 이용했답니다. 밤과 견과류 팥, 타피오카..
2019.12.13 -
대만일상 百八魚場 일본음식점
대만에서 살아보기 하면서 느낀 점은 대만은 일식이 가까이게 있어요. 저는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들어간 음식점인데, 막상 들어가니 일본식 음식점이었답니다. 대만에서 향신료 냄새 때문에 힘들 때 한식도 먹어보고, 베트남 음식도 먹어보고, 이제 일본식 음식도 먹어보네요. 작년 이후 새롭게 생긴 매장이고요. 깔끔하게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어요. 百八魚場(백팔어장) 일본 음식점 입구에서 인원수 확인하고 자리 안내받아서 앉으면, 종업원이 처음 방문 여부를 확인 한 다음에 간단한 주문 방법을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주문한 내용과 함께 확인해주고 말을 가져다주네요. 저희는 밥을 추가하여 시켰는데, 메뉴에 밥을 하나 더 줄 수 있다고, 밥을 취소했어요. 음식값에 10% 서비스 비용이 있..
2019.12.12 -
대만 일상 공원옆 시장
Shuanglian Market 대만에서 살아보기 하면서 작년에 여행 왔을 때 아쉬움이 남았던 주말 시장에 나와 보았어요. 어느 나라나 시장은 활기가 있고 여행자로 보는 시장과 살아보기로 경험하게 되는 시장은 다를 것 같아서 나왔어요. 주말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제가 대만에 온날도 비가 내렸고, 그 뒤로 계속 흐리고 쌀쌀했어요. 가디건을 걸치고 시장으로 출발했는데, 돌아올 때는 반팔티 하나도 충분했었네요. 사실 오늘은 과일을 사러 나왔어요. 지난번 마트에서 사과를 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대만 음식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는 상큼한 음료가 생각이 많이 나게 됩니다. 저도 음식을 먹은 후 항상 음료를 찾기 되더라고요. 길을 지나다 보면 야시장에서 착즙주스를 많이 판매합니다...
2019.12.11 -
샤로수길 낭만모로코 음식점
샤로수길은 서울대입구역에 있어요. 요즘 핫한 동네이면서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드나드는 길이기도 합니다. 낭만 모로코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음악, 조명으로 분위기가 남달랐어요. 여행은 온듯한 분위기에 사진 찍기 좋고 속삭이듯 이야기하기 좋았답니다. 한 번쯤 호기심으로 들어간 음식점은 색다른 경험을 주기 충분했어요. 타진(Tajine) 주로 고기류를 재료로 중동의 향신료와 채소를 넣어 만든 요리로서 사막에서 살아온 베르베르족의 유목인들이 만든 음식으로 특히 물이 귀한 사막에서 고깔 모양의 뚜껑이 수분을 막아 저수분에서도 요리가 가능하다네요. 홉스 타진에 곁들여서 같이 찍어 먹는 모로코 빵입니다. 서울대입구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내려오다 보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샤로수길 낭만모로코
2019.12.06 -
대만일상 닝샤 야시장 굴전 圓環邊蚵仔煎
닝샤 야시장은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야시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야시장보다 아담한 닝샤 야시장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야시장이 야간에 구경하는 거잖아요. 체력적으로 크면 힘만 들고 피곤하신 분 닝샤 야시장 추천드립니다. 닝샤 야시장 굴전 圓環邊蚵仔煎 닝샤 야시장을 지나다 보면 오른쪽으로 굴을 달걀에 입혀서 굴전을 하는 아저씨를 보게 될 거예요. 그 앞에는 저녁이면 길게 늘어선 줄들이 있고요. 맛집 포스가 나는 식당입니다. 호기심에 몇 번 지나쳤다가 줄 뒤에 조용히 서서 식사를 했고요. 보통 저녁에는 20~30분 정도 기다려야 드실 수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이 아니고, 찹쌀 반죽에 달걀과 굴을 섞어서 쫀득하게 먹는 굴전이고요. 그 위에 소스를 뿌려주는데, 특별하게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2019.12.03 -
대만일상 닝샤야시장 베트남 음식점
닝샤 야시장 베트남 음식점 A Zhong Yue style traditional beef river meal 대만 닝샤야시장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발견했어요. 대만 음식이 밍밍해서 향신료를 어려워하는 분과 베트남 여행을 한번쯤 다녀오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대만에 11월 날씨는 비가 많이 오고 흐린 날이 많고요. 제가 베트남 식당을 들어가게 된 이유도 비가 오는 날이었답니다. 베트남 식당 벽면 인테리어 주문 메뉴 1. Integrated Beef PHO Soup $200 2. shrimp pork Lettuce spring rolls $90 쌀국수는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사실 대만에 온 뒤로 제대로 된 식사를 못했었거든요. 스프링롤 위에 땅콩소스를 뿌려서 독특한 향이 나고요. 맛도 있습니다. 오픈 식..
2019.12.02 -
대만 한국식당 韓國食堂(韓舍)
대만 한국식당 韓國食堂(韓舍) 대만에서 음식이 밍밍할 때 한국식당을 찾게 됩니다. 출장나 온 사람도 먼 거리 찾아서 오는 게 한국식당인 것 같아요. 일단 대만 향신료에 적응하기 쉽지 않거든요. 저도 오랜만에 고춧가루 들어간 콩나물 무침을 먹으니 입이 개운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먹으니 밥 한 공기는 뚝딱입니다. 처음 상차림 때는 사진을 찍었었는데, 눈 앞에 음식이 있으니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저녁 늦게 찾아간 식당이라 배가 고팠거든요. 대만은 야시장에서 통오징어 요리를 파는 걸 보았는데, 비교적 오징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오징어 볶음을 먹었는데, 살짝 달달한 오징어 볶음이고요. 고춧가루보단 고추장 베이스라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오징어와 양파가 잘 어우러져..
2019.11.29 -
대만일상 레스토랑 R. mosu 沐蔬
대만 Shuanglian Station역 맛집 처음 대만 여행을 왔을 때 Shuanglian Station 인근 호텔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조금 익숙한 지역으로 오다 보니 Shuanglian Station으로 오게 되었어요. 주변에 중산과 타이베이 메인 역까지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가 오면 이동하기 편하고 공원과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역입니다. 한동안 대만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고생 좀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지중해식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레스토랑 안 테이블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오픈 주방으로 조리시설이 깔끔하고 홍대 브런치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나는 레스토랑입니다. 주문한 메뉴 1. Salade tiede with persimmons & Swe..
2019.11.28 -
대만 일상 (1인 훠궈 天喜迷你小火鍋)
대만 음식이 향신료가 강해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못 느끼다가, 점점 대만에서 여행 일정이나 생활이 길어지면 향신료에 거부감이 들게 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식사를 제대로 못하게 되면서 찾게 된 식당입니다. 우연히 걷다가 주말에 길게 늘어진 줄을 보았고요, 그 뒤로 늦은 점심에 찾게 되었어요. 현지인에게도 맛집이라 저녁이면 줄을 서서 드셔야 합니다. 저는 호텔 CITY SUITES 묶으면서 길 건너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답니다. 天喜迷你小火鍋 샤부샤부 조리 시 불 조절은 사장님과 점원이 해줍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요, 필요한 게 있으면 그때그때 대응을 빨리 해 줍니다. 소고기 등심 샤부샤부가 280이며, 밥은 추가하여 식사하시면 됩니다. 한자 메뉴판이 어려울..
2019.11.27 -
대만 스타벅스 STARBUCKS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고, 토요일 오전에 천천히 주변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발이 부어서 신발을 하나 사려고 카르푸 매장으로 오게 되면서 발견한 스타벅스 매장 건축물이 고전적이고, 아름다워서 더위도 식힐 겸 들어가 보았는데, 그 뒤로 한 번 더 방문하게 되었어요. 첫날은 대만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을 때고, 3일 뒤는 비가 온 뒤로 날씨가 흐린 날이었어요. 1층 매장은 주문과 함께 늘 분비는 공간이었어요. 처음에는 1층 공간이 협소하여 그런 줄만 알고 있었는데, 계속 사람들이 주문한 음료를 갖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발견 화장실 이용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니 새로운 세계가 있었네요. 제가 대만에서 가본 스타벅스 매장 중에 가장 아름다운 창과 조명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호텔에서 가까워서 한번 더 방문하긴 했..
2019.11.26